보건복지부는 올해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 치매특별등급 제도를 신설합니다.
지금까지 혜택을 받지 못했던 경증의 치매환자들이 큰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아직까지 치매 환자의 진료에 익숙하지 않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찬승 원장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및 노인정신의학회의 추천으로 제도의 보급을 위해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교육 강사에 위촉되었습니다.
조선일보 칼럼: 마약 하면 인생 끝? ‘낙인 캠페인’은 잘못된 접근이다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영광스러운 절정을 누리던 배우 이선균이 사망했다. 처음에는 마약에 대한 온갖 가십이 미디어를 뒤덮었고 사람들 혀끝에 오르내렸다. 대중은 공인의 부도덕함을 손가락질했고, 연예인 마약 수사가 줄을 이었다. 스타를 향한 대중의 사랑은 순식간에 지독한 혐오와 낙인으로 바뀌었고 절망의 끝은 죽음이었다. 과연 그렇게 낙인찍어야만 했을까? “어떤 마약중독자도 처음부터 소위 약쟁이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