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발표(공저): 일본의 재난정신건강서비스체계 고찰

스크린샷 2015-09-08 오후 2.16.56

학술지 ‘신경정신의학’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일본의 재난정신건강서비스체계 고찰’
재난정신건강에 대한 대책과 정책을 수립하며 주요 선진국의 재난정신건강서비스를 조사하고 현지 방문하여 고찰한 연구입니다.
정찬승 원장은 일본의 재난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해 사전조사하고 우리나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개하였으며, 현지 방문 계획을 세웠습니다.

Review of Disaster Mental Health System in Japan
Oh MA, Paik JW, Na KS, Kim NR, Chung C, Lee HK, Chae JH.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2015 Feb;54(1):6-10. Korean. Special Issue.
Published online February 28, 2015.

http://dx.doi.org/10.4306/jknpa.2015.54.1.6

Related Posts

조선일보 칼럼: 마약 하면 인생 끝? ‘낙인 캠페인’은 잘못된 접근이다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영광스러운 절정을 누리던 배우 이선균이 사망했다. 처음에는 마약에 대한 온갖 가십이 미디어를 뒤덮었고 사람들 혀끝에 오르내렸다. 대중은 공인의 부도덕함을 손가락질했고, 연예인 마약 수사가 줄을 이었다. 스타를 향한 대중의 사랑은 순식간에 지독한 혐오와 낙인으로 바뀌었고 절망의 끝은 죽음이었다. 과연 그렇게 낙인찍어야만 했을까? “어떤 마약중독자도 처음부터 소위 약쟁이가 되고

Read More »

2023년 12월 1일: 대한사회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 ‘현대사회 아픔과 치유’에서 ‘이주민 정신건강과 트라우마’ 제하의 강연

대한사회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로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이정애 기자님, 백종우 교수님과 함께 강연했습니다. 김영미 PD님도 전쟁 트라우마에 대해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장학사, 교사도 강연해주셨습니다. 사회정신의학회는 정신과의사 중에 가장 사회참여적인 분들이 모인 학회입니다. 다들 높은 관심을 갖고 들어주셨고, 이주민, 언론인, 교사의 상황과 마음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좋은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이렇게 사람과 사람, 집단과 집단이 만나서 서로

Read More »
Call Now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