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의 상황을 비관하여 가족을 살해하고 자살하려는 시도들을 있었습니다. 이들은 자녀를 자신의 소유물, 자신의 연장이라 인식하기 때문에 자신이 죽으면 자녀 또한 살 수 없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은 하나가 아닌, 개별적인 삶의 주체들입니다.
정찬승 원장은 한국일보의 자문요청을 받아서 심리학적 견해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조선일보 칼럼: 마약 하면 인생 끝? ‘낙인 캠페인’은 잘못된 접근이다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영광스러운 절정을 누리던 배우 이선균이 사망했다. 처음에는 마약에 대한 온갖 가십이 미디어를 뒤덮었고 사람들 혀끝에 오르내렸다. 대중은 공인의 부도덕함을 손가락질했고, 연예인 마약 수사가 줄을 이었다. 스타를 향한 대중의 사랑은 순식간에 지독한 혐오와 낙인으로 바뀌었고 절망의 끝은 죽음이었다. 과연 그렇게 낙인찍어야만 했을까? “어떤 마약중독자도 처음부터 소위 약쟁이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