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청년기까지 성취를 위해 노력하지만, 중년에 접어들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이때 내면으로 돌아가는 내향화가 시작됩니다. 자신의 외양을 가꾸는 것을 넘어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라는 자연스러운 요구입니다. 이러한 내면의 요구를 외면할 때 우울증이나 건강염려증, 또는 외도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정찬승 원장은 한국일보의 자문요청을 받아서 중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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