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의 성숙은 그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얼마나 잘 돌보느냐에 의해 결정된다. 소수자야말로 그 사회의 성숙의 척도다. 소수자는 그 사회에 무거운 과제를 던진다. 과연 우리 사회가 소수자를 인정하고 존중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인가. 소수자가 사회에 적응해야 하듯, 사회도 소수자에 적응해야 한다. 과거 소수자들은 빵과 일자리를 달라며 생존을 위한 투쟁을 했다. 현대 소수자들은 인정을 갈망한다. 부정은 사회적 죽음이다. 인정은 존재할 수 있는 권리의 기반이 된다. 인정하고, 존중하고, 이해함으로써 사회와 소수자는 서로를 공감하며 비로소 연결될 수 있다.
한국 트랜스젠더 정신건강 현황과 이해 심포지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25년 춘계학술대회 중)
좌장: 이주영 (해솔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찬승 (마음드림의원)
트랜스젠더 인권과 건강권 / 박한희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 만드는 법)
트랜스젠더 성별확정 의료의 이해 / 윤정원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한국 트랜스젠더 정신건강 현황 – 2024년 다기관 조사결과 발표 / 이선영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트랜스젠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의 실제 / 김종명 (서울온정신건강의학과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