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2015 정신건강특별전’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올바른 정신건강문화를 수립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별 기획 체험전입니다.
우울과 불안, 집중, 중독, 정신질환의 극복 등 정신건강에 대한 전문 정보를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 괜찮은가요?” 이번 전시를 통해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시일정>
1. 마포아트홀 갤러리 맥 4.1(수)~4.17(금)
2. 강남구민회관 홍보전시실 4.19(일)~4.22(수)
3. 강서문화원 갤러리 서 4.24(금)~4.29(수) *26일 휴관
http://www.koreamentalhealth.com/2015/umn50/infoRoom.php
* 정찬승 원장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홍보기획위원이며, 위 행사의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정신건강박람회’는 올해에는 광주, 부산, 대구에서 열립니다.
조선일보 칼럼: 마약 하면 인생 끝? ‘낙인 캠페인’은 잘못된 접근이다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영광스러운 절정을 누리던 배우 이선균이 사망했다. 처음에는 마약에 대한 온갖 가십이 미디어를 뒤덮었고 사람들 혀끝에 오르내렸다. 대중은 공인의 부도덕함을 손가락질했고, 연예인 마약 수사가 줄을 이었다. 스타를 향한 대중의 사랑은 순식간에 지독한 혐오와 낙인으로 바뀌었고 절망의 끝은 죽음이었다. 과연 그렇게 낙인찍어야만 했을까? “어떤 마약중독자도 처음부터 소위 약쟁이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