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mposium 16 – 언론, 정신건강의 동반자 좌장 : 백종우 (경희의대), 심민영 (국립정신건강센터)
09:30-11:00 9 크리스탈볼룸3(2층)
저널리즘과 트라우마 / 이정애 (SBS 기자)
이태원 참사를 돌아보다-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언론의 역할 / 김유나 (국민일보 사회부)
언론과 정신건강 발표자 / 이다영 (국립정신건강센터)
주제 요약:
정보를 전달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언론은 사회에 필수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언론인의 직무 현장은 다양한 사건과 사고의 현장이기도 하다. 언론인은 직무 중에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노출되며, 언론을 접한 일반 대중 또한 그 영향을 받는다. 심각한 재난과 참사에서 언론은 중요한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트라우마를 이해함으로써 재난 당사자, 뉴스 이용자와 언론인 자신 모두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언론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모여 정신건강을 지키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