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드림의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마음의 고통을 당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철저한 정신분석 클리닉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정신과의사로서의 소명을 충실히 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들이었습니다. 2015년 8월 8일 지인들을 초대한 작은 파티를 열었습니다. 70여명의 소중한 스승과 동료, 친구들이 함께한 즐겁고 행복한 파티였습니다.
기타리스트 이원복 님의 연주를 시작으로 국립발레단의 발레리노이자 사진작가인 김경식 님, 김윤식 님의 사진전도 함께 했습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박윤영 선생님이 하우스 콘서트를 해주셨습니다.
인생의 두 스승님과 함께 해서 더욱 기뻤습니다. 왼쪽은 14년째 정신분석을 해주고 계신 한국 최초의 융학파 정신분석가인 이부영 선생님, 오른쪽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매와 연구방법론을 지도해주신 김성윤 선생님입니다.
김성윤 선생님이 그려주신 축하 카드입니다.
함께 파티를 만들어주신 여러 분들과 게스트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