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토요일 오후 한국분석심리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됩니다.
주제는 ‘사례를 통해서 본 융학파의 정신치료’입니다.
당일 오후는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휴진합니다.
오전 진료는 변함없이 진행되며, 당일 오전 진료 시간은 모두 예약이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진료를 원하시는 분은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선일보 칼럼: 마약 하면 인생 끝? ‘낙인 캠페인’은 잘못된 접근이다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영광스러운 절정을 누리던 배우 이선균이 사망했다. 처음에는 마약에 대한 온갖 가십이 미디어를 뒤덮었고 사람들 혀끝에 오르내렸다. 대중은 공인의 부도덕함을 손가락질했고, 연예인 마약 수사가 줄을 이었다. 스타를 향한 대중의 사랑은 순식간에 지독한 혐오와 낙인으로 바뀌었고 절망의 끝은 죽음이었다. 과연 그렇게 낙인찍어야만 했을까? “어떤 마약중독자도 처음부터 소위 약쟁이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