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편집기자협회 저널리즘특강 “언론인을 위한 트라우마와 스트레스 관리”
1. 영상편집기자를 위한 트라우마의 이해와 대책
2. 트라우마 이미지 처리하기
정찬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사회공헌특임이사
일시 : 2024.08.03 (토) 10:00~ 12:00
장소 : 서울시청
공동 주최 : 한국영상편집기자협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주관 : 한국영상편집기자협회
한국영상편집기자협회에서 강의했습니다. 뜨거운 참여로 2시간 계획했던 강의를 3시간 넘게 했습니다.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영상편집기자는 뉴스의 최종 화면을 만드는 분입니다. 참사가 발생하면 엄청난 분량의 처참하고 잔혹한 원본 영상을 일일이 확인하여 모자이크와 블러 처리를 해서 시청자들의 트라우마를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들입니다. 정작 본인들은 일상 공간에서 트라우마에 고스란히 노출이 되기 때문에 큰 고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영상편집기자협회가 나서서 여러 회사에 속한 회원들의 교육을 시작하니 정말 멋지고 훌륭합니다. 트라우마를 이해하면 언론을 성숙하게 하고 자신과 동료, 많은 사람을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