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국립공주병원에서 10년째 매해 개최하는 정신건강의 향연입니다. 정신보건의 전설같은 선배님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모든 시민, 청소년, 아이들을 위해서 학술과 문화의 축제를 만들고 가꾸어 오셨습니다. 공주는 명실공히 정신건강 1번지가 됐습니다.
‘학교폭력 치유를 위해 정신과 의사가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으로 강연했습니다. 대강당을 가득 메운 청중이 잘 들어주셨고, 교육청과 여러 단체에서 그 편지를 소개해도 좋을지 물어보셨습니다. 당연히 좋고, 감사한 일입니다. 누구든 어느 단체든 어느 매체든 학교폭력을 겪어 충격과 혼란에 빠진 분들을 위해서 그 편지를 보내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http://www.knmh.go.kr/knmh/board/knmhHtmlView.jsp?menu_cd=M_10_03_01&no=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