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달라진 국가검진…치매ㆍ우울증ㆍ골다공증 검사 확대

국가 건강검진에서 우울증 검사가 개선된 부분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앵커]

일정한 나이가 되면 각종 국가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데요.

그런데 새해부터 이 국가 검진에 상당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빨라지는 고령화 속도를 감안해 고려해 치매나 우울증, 골다공증 검진 횟수를 늘린 겁니다.

이를 비롯한 달라진 국가 검진, 김지수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새해부터 달라진 국가 건강검진은 평균수명 증가에 따라 검진 횟수가 늘어난 게 특징입니다.

우선 치매 조기 진단을 위한 인지기능 장애검사 횟수가 대폭 늘어났습니다.

기존에는 66·70·74세를 대상으로 실시했지만 올해부터는 66세 이상은 2년마다 받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 검사 횟수도 확대됐습니다.

40·66세를 대상으로 했던 우울증 검사가 이제 40세부터 70세까지 10년마다 한 번씩 실시해 조기 발견하겠다는 겁니다.

<정찬승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학박사> “우울증에 걸리는 게 또 치료받지 않은 우울증이 치매 위험성을 높입니다. 따라서 (우울증 조기 발견으로) 치매 발병을 줄일 수 있고…특히 고령자 자살율이 높은 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살율의 감소까지…”

운동능력 등을 보는 노인 신체기능 검사는 66세 한 번에서 66·70·80세 세번으로, 음주·흡연·비만상태 등을 보는 생활습관 평가도 40세와 60세 두 번에서 40·50·60·70세 네 번으로 늘었습니다.

중년여성에 잦은 골다공증 검사는 기존 66세 여성 외에 54세 여성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또 지금까지는 국가검진에서 고혈압·당뇨 의심 소견이 나오면 검진기관을 다시 찾아 확진검사를 받아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본인이 희망하는 병·의원에서 무료로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2&aid=0000296257

Related Posts

경청을 통한 공감으로 당신의 마음에 닿기를

건강 여행일지: 아름다운 만남 경청을 통한 공감으로 당신의 마음에 닿기를 마음드림의원 정찬승 원장 ‘나의 전문성’과 ‘사회적인 책무’가 만나는 지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인 공헌이 시작된다. 다가올 미래는 지금보다 정신건강에 대한 수요가 더 늘어날 전망인데, 기존 진료실 안에서의 진료만 고수한다면 사회적인 역할이나 수요에 대응할 수 없고, 궁극적으로 환자에 대한

Read More »

정신과 의사의 슬기로운 사회공헌활동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특별기획 – 함께 가는 길을 묻다] 정신과 의사의 슬기로운 사회공헌활동기 진행: 김혜민 (방송인) 출연: 정찬승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사회공헌 특임이사 / 마음드림의원 원장) 1. 프롤로그: 위기의 시대, 환자와 동행하는 의사를 만나다 김혜민: 의료 현장의 위기가 심화되는 시대, 우리는 함께 길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환자와 따뜻하게 동행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만나 의사가 지켜야 할

Read More »

2025.4.18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25년 춘계학술대회 중 심포지엄 ‘진료실을 넘어서 사회와 공감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 주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사회공헌’ 제하로 강연

정신건강은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사회적, 정책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은 진료실을 넘어 지역사회, 정책 결정, 미디어,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조명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사회적 역할을 어떻게 확장할 수 있을지를 논의했습니다. 백종우: 언론과 사회와의 파트너십 이화영: 정치사회적 환경과 정신건강 정책

Read More »
Call Now Button